와우 제목부터 시선을 확 끌더니 쟁쟁하신 소설가분들의 사랑 이야기 라니요. 그것도 장강명 작가님 기획이라니. 직접 쓰시기도 하고요. 이런 컨셉작품을 기다렸어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웹소설에서는 살짝 아쉬운 점이 많아서요. 웹소설 기반 드라마도 싫증이 나고요. 아무래도 필력과 어휘와 문장들이. ..
김수현 드라마 작가님 작품 같이 드라마화 될 수 있는, 사이다 같은 장편도 써주시면 안 될까요. 시리즈도 기대합니다~

소설가 장강명, 소향 인터뷰 -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2

소설가 장강명, 소향 인터뷰 -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1

소설 한국을 말하다를 오늘 대중교통을 타면 읽으면서 왔습니다. 역시 장강명님 소설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한국의 지난해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 판매 저조에 대한 yg님의 속상함에 공감하며 들었어요.
그런 불만들 이런곳에서라도 얘기안하면 어디서 하시겠어요..

뒤늦게 수확자, 선더헤드를
yg님께 감사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시리즈 마지막권인 종소리는 두께가 상당해서
잠시 쌓여있는 다른책들 읽고 시작하려구요..

장강명 작가님과 함께하는 시즌 첫방송을
듣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다해야 할까요?
그냥 너무 좋고 반갑고 신나요!
책관 관련된거라면 아무말 대잔치 환영하니
방송시간 늘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장강명 작가는 왜 자꾸 언급 되는 건가요? 맥락이 뭔가요?

장강명작가님도 너무반가워요 요조님과 하시던 책팟캐스트 팬이었어요♡

와~ 김소영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아요
게다가 오늘은 장강명 작가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

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 yg님 70살 때까지 하자는 얘기 하시면서 장강명 작가님 보내버리기랑 손가락질 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시즌6에서 60까지 쭉쭉 가주세요!!!

최근 제가 읽은 책들을 살펴 보면....황선우/김혼비 작가님 '최다죽'을 읽고, 방송 듣다 꽂혀 '모방범'을 이어서 읽고, YG님이 강추했던 김호 작가님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를 이어서 읽고, '밤에 우리 영혼은'을 이어서 읽고, YG님이 '그믐'에 방을 만드셔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이어서 읽고, '그믐'에 들어간 김에 다른 모임인 '실크로드' 방에 참여하면서 '실크로드'를 읽고, 그 와중에 책걸상 방송 듣다가 읽고 싶어서 '무함마드 빈 살람', '나의 친구, 스미스'를 샀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있고....어제는 YG님이 그믐에서 벽돌책 읽기 모임한다고 하셔서 '권력과 진보'를 샀고, 애정하는 장강명 작가 신간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도 샀는데 마침 방송이 나오네요? 책걸상을 들은 이후, 최근 두 달간의 제 독서 생활이 책걸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허허...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요조님은 좀 꼬인것 같아요. 계속 듣고 있는데 장강명작가님과 티키타카를 넘어선 불쾌한 말하기방식을 사용하여 상대를 찔러대니 듣기 거북하네요...

그러게요.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안그래도 애한테 장강명 소설집 중에 하나를 읽어보라고 줬는데 재미없다고 다른 책 읽더라구요. ㅎㅎ

장강명 작가의 ‘뤼미에르 빌딩’은 신촌의 가상 오피스텔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고 합니다.
저도 장강명 작가 좋아해서요. 건물의 가상 여부는 긴가민가하여 찾아봤습니다. ^_^

책으로 다시 한 번 읽어도 장강명 작가님의 말에 빠져드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강명작가님의 이 칼럼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뾰족해서 채널예스 홈페이지에서 댓글도 여러번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 나왔으니 다시 기쁜 마음으로 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