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중입니다. 최장군 보고 싶어요!

최장군과 패널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보고 싶고, 듣고 싶습니다. TBS 정상화를 위해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 보겠습니다.

최민석작가님 저번 방송 때 긴가 민가 했는데 작가님이 맞으시네요. 방송에서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책 방송이 아니라 아쉽기 하지만, 그래도 매주 만날 수 있어 좋네요. 화이팅!

넘 오랜만이예요.자신의 부고를 쓰면서 인생을 다르게 살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수 있다는 진행자님 말씀에 귀가 쫑긋해집니다.
저도 부고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유언장도 써야 하는데 쓸 게 많네요^^
좋은 방송 자주 업로드 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김기화기자님 이주하고 하루 동안 애썼어요.
앞으로 힘들겠지만 존버합시다!

서영민 기자도 내린거야? 박민 참 대단하다. 얼마나 가나 보자!

파블로프의 개 ㅋㅋ 비와당신을 여기랑 연결하시나요?

경제쇼 이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좋은 방송으로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직은 걸지 말고 싸워 주세요. 의원님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쇼부터 최강시사까지 잘 들었습니다. 촛불 들고 추운 겨울 광장으로 나갔던 게 엊그제같은데, 또 거리로 나서야 하는 시절을 맞게 됐네요. 또 다시 잘 싸워봅시다!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이 흐릿... 기욤 뮈소 책은 술술 읽히죠. 딱히 이거다 싶은 건 떠오르지 않지만요 ㅋ
작가님 노래가 첨으로 끝까지 나와서 노래만 세 번 반복해서 듣습니다. 계속 들어도 좋네요^^

몇 해 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마르께스에 비유하시는군요. 전 즈쯔첸의 글이 고전소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일테면 권선징악이리든가 하는......암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륙의 작가답게 스케일도 크구요.

어린이날에 맞춤한 방송 흥미진진하네요^^
책플릭스 1주년이라니... 정말 시간이 날아가는 것같네요. 세 분의 합은 갈수록 잘 어우러집니다!
축하드리고 힘드시더라도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익숙해지고 정이 들면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는 방송들이 있어서 서운한 적이 간혹 있었거든요.
책플릭스 애정합니다!

'어린이라는 세계' 편 들을 때,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을 읽고 있었어요. 두 책 다 글짓기 선생으로 경험하고 깨달았던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 관해 쓴 글이라서 비슷한 맥락을 담고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어린이를 어른과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하고 대하는 김소연 작가의 진심을 보며, 지난 날 제 언행을 후회하고 반성했습니다. 언제 한번이라도 아이들에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책방 주인이 머뭇거리는 아이에게 따로 계산해 드릴까요? 라고 했다던 일화는 가슴이 물쿵해졌답니다.
어린이로 존중받고 사랑으로 자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초등학생 때 전 시를 잘 쓰고 얘기를 재밌게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아이였어요. 나름대로 유쾌하고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의 저를 만난다면 "지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전화기 바꾸는 바람에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팟빵에서 다시 인증받아야 하는 번거로운(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해서 댓글 남기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있었으나, 김소연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에선 참을 수가 없었어요.
도서관 대출 순서에서 계속 밀리는 바람에 (울동네 도서관은 예약제가 안돼서 반납일에 맞춰서 방문대출해야 하는데, 항상 누군가 먼저 대출해가버리네요 ㅠ) 아직 읽지 못해서 애타는 1인으로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어서요.